▲ 탄부초등학교는 김다예나 학생이 지난 10월 27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2회 오장환 문학제 충북 초·중학교 백일장에서 장원으로 선정됐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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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 탄부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지난 10월 27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2회 오장환 문학제 충북 초·중학교 백일장에 참가한 6학년 김다예나 학생이 지난 8일 장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원의 영광을 차지한 6학년 김다예나 학생은 “내가 쓴 글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대로 메모하고, 일기 쓰기로 들인 글쓰기 습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나 학생의 어머니는 “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 특히 전교생에게 선물한 동시집을 평소에 열심히 읽고 쓰고 하더니, 이렇게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탄부초등학교는 장원을 수상한 김다예나 학생 외에 시, 산문 분야의 차상, 참방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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