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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책 읽는 가족’, ‘독서사진·그림전’ 선정
기사입력  2017/12/09 [19:04]   임창용 기자

 

▲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9일 오전 2017년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관장실에서 2017책 읽는 가족’ 2가족과 도서관 애서(愛書) 독서사진·그림 공모전우수자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 운동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한 2가족이 선정됐다.

 

송 씨(46)와 김 씨(37) 부부는 9, 8, 6세의 3자녀와 할머니까지 참여해 독서를 생활화했다. 올해 700여권 이상의 책을 대출했다.

 

홍 씨(66)와 남 씨(60) 부부는 600여권 이상의 책을 읽어 다독가족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애서(愛書) 독서사진·그림 공모전은 중앙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보며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우수작품 선정은 책 읽는 행복한 모습, 도서관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 표현, 책과 함께하는 도서관 이미지에 기여한 이용자에게 표창했다. 독서사진, 그림 분야별로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6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도서관 등나무에서 독서하는 모습, 원화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서가 앞에서 책보는 모습 등을 그린 초등학생(4학년)도서관에서의 하루라는 그림과 자녀가 영유아 자료실에서 책보는 모습을 찍은 책과 함께 꿈을 키워가길이라는 사진이 선정됐다.

 

12명의 도서관애서(愛書) 공모전 우수작품은 내년도 도서관 홍보 달력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읽는 가족 및 독서사진·그림 시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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