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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환경부 ‘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선정
기사입력  2017/12/08 [21:02]   임창용 기자
▲ 보은군이 환경부 주관 ‘2017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은 ‘2017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한 운영·관리실태 점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 현장점검과 환경부 관계전문가의 2차 평가를 통해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1개소(4개 지자체)를 포함한 우수 지자체 등 총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중 보은군은 인구 5만명 미만인 그룹 48개 지자체 중 방류수 수질개선, 소규모시설 통합관리, 하수도 준설실적,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도 보급률 등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및 하수도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인증서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깨끗한 생활환경과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더욱 발전시켜 하수처리와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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