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는 지난 16일 ‘2017 충북대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윤여표 총장(우측 세 번째)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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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외국 국간 간의 문화교류 및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7 충북대 유학생 페스티벌(2017 CBNU International student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른 국적과 문화의 유학생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 습득 및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 존중하면서 경쟁하는 다문화 캠퍼스를 조성하며,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국은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 10개국, 유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각국 유학생들의 전통물품 및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국가 간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 후에는 충북대학교 유학생으로 구성된 k-pop Dance 동아리가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무대를 펼쳐졌다.
강승만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충북대는 현재 27개국의 다양한 대학과 함께 교류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간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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