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은 오는 20일 영춘면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5개 읍·면(6개소)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매 현장에서 류한우 단양군수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모습.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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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은 오는 20일 영춘면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5개 읍·면(6개소)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479톤이고,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운광미 2개 품종 40kg 기준 1만1975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한꺼번에 지급된다.
또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kg, 800kg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김계현 단양군 농업행정팀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이 수분함량과 중량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축산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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