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25일 증평2일반산업단지의 준공식을 가졌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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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증평군은 25일 증평2일반산업단지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증평 제2산단 시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1,295억원이 투입돼 준공된 제2산단은 2009년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고 2016년 12월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용지 51만 8천㎡의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6월에는 사통발달의 교통망, 저렴한 분양가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전 필지에 대한 분양이 조기 완료돼 식료품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 13개 업종 31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26개 업체의 입주승인이 완료됐고 6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내년까지 총 21개 업체가 가동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제2산단의 준공으로 2,7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0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해 증평군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로, 철도, 공항에 이르는 모든 교통 여건이 양호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에 분양이 100%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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