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통일교육센터는 지난 21일 부터 23일까지 청주 솔밭공원정구솔밭경기장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통일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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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충북통일교육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 솔밭공원정구솔밭경기장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통일 한마당 축제’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제 98회 전국체전을 기념해 참가 선수, 임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해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됐다.
‘통일 한마당 축제’는 통일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와 통일에 대한 시민 참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윤여표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통일이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통일 한마당 축제’를 통해서 통일에 대해서도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로 즐길 수 있음을 알고 통일에 관한 인식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교육위원충북협의회는 통일인문사회연구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유관기관, 언론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통일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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