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모둠북 동아리팀이 지난 22일 열린 ‘전국 난타 & 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모둠북 동아리팀(난장)이 지난 22일 열린 ‘전국 난타 & 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국악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충주 관아공원에서 전국 30여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모둠북 동아리(난장)팀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인 동아리를 결성 하고 북을 연주해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서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방법으로 꾸준한 연습을 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현실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모둠북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로 부터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